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최고부자순위 올해 2020년 세계최고부자 순위가 공개되었다.
1위. 제프리 프레스턴 베조스 (Jeffrey Preston Bezos)
자산 155조
아마존닷컴 CEO
1964년 1월 12일 (56세) / 미국
미국의 대기업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제프 베조스. 세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대기업을 만든 아마존닷컴을 1995년에 창ㅇ비했으며, 2017년 7월부터는 빌 게이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부자자리에 앉았다. 2019년 1월에는 결혼 25차인 아내 매킨지와 이혼. 재산을 반으로 나눴는데, 이에 따라 아내 매킨지는 세계 4위의 부자가 되었다. (매킨지가 받은 위자료는 39조 8천억)
2위. 빌 게이츠 (William Henry "Bill" Gates III)
자산 115조
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회장, 테라파워 회장
1955년 10월 28일 (64세) / 미국
전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이자 현재 기술고문인 빌 게이츠가 세계 2위 부자에 올랐다.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대부분 선정된 세계 갑부 순위 1위였으며, 현재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여 미국 자선재단의 40% 수준으로 기부와 아프리카에 후원을 하고 있다. 이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많은 사람드렝게 부호의 상징으로 존경받는 인물.
3위. 워렌 에드워드 버핏 (워렌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자산 98조
버크셔 해서웨이 CEO
1930년 8월 30일 (89세) / 미국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3위에 올랐다. 11살에 주식을 공부하여, 석유 회사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 지금은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애칭까지 있다. 빌 게이츠와 더불어 엄청난 기부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빌 게이츠 재단에 자신의 재산의 85%를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2017년에는 실제로 21억달러를 기부했다.
1957년~1969년 평균 수익률 30.4%,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하고 2017년까지 187만% 성장. 연평균 수익률은 20.3%로 엄청난 투자의 귀재이다.
4위.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자산 90조
LVMH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창업주
1949년 3월 5일 (72세) / 프랑스
프랑스 재벌 2세 기업인으로 세계 최대의 명품브랜드 기업인 LVMH의 창업주이다. 1987년 루이비통을 시작으로 크리스탄 디올, 지방시 등 여라가지의 명품 메이커를 만들어 엄청난 부를 만들었다.
5위. 카를로스 슬림 (Carlos Slim)
자산 76조
텔맥스텔레콤 회장
1940년 1월 28일 (81세) / 멕시코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세계 5위 부자에 등극했다. 2010년~2013년까지는 세계 최대 부호였다. 1990년대 멕시코 국유 전화 회사의 지분 51%를 18억달러에 사들여 통신 제벌로 성장하게 되는데, 여기에 멕시코 국유 전화 회사인 텔멕스를 매입하면서 7년간 멕시코 통신을 독점하며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제산과는 다르게 근검절약으로 유명한데, 30년전부터 살던 동네에 그대로 살고, 요트나 개인 별장도 없고, 자동차도 바꾸지 않아 낭비없는 부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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