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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orld

유튜브, 코로나19 조치로 동영상 품질 일시적으로 낮춘다.

이제는 없다면 상상도 하기 힘든 유튜브. 요즘은 일반 TV보다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이제는 없다면 상상도 하기 힘든 유튜브. 요즘은 일반 TV보다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나처럼 이렇게 유튜브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그만큼 인터넷 트래픽도 증가하게 되는데, 요즘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코로나19 이 여파로 인해 #유튜브 본사에서 동영상 화질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조치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이 가속화되면서 미국정부가 집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고 이로 인한 트래픽 폭증에 대한 여러가지 변수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이런 결정은 "코로나19 문제로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이하여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 하고자 영상의 기본 화질을 고화질(HD)에서 표준 화질(SD)로 낮춰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3월 26일 부터 한 달 간 이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유튜브를 운영 중인 구글코리아는 "국내에서도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치를 적용하기 시작했다"며, "향후 차츰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조치에 따라 기본 화질은 480p 이하로 설정되고 PC에서는 720p 이하로 제공된다. 

하지만 이는 고정적인 화질수치가 아니며, 시청자가 고화질을 원한다면 설정에서 별도로 바꾸면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