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디즈니의 개봉일정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디즈니는 앞으로 개봉할 마블 페이즈4의 변경된 일정을 공개했다.
가장 우선적으로 페이즈4 첫 시작을 알리는 '블랙위도우'는 당초 올해 5월 1일 개봉일에서 11월6일(이하 미국 기준)로 변경됐다. '블랙위도우' 새 개봉일인 11월 6일에 공개 예정이였던 '이터널스'는 2021년 2월 12일로 미뤄졌다. 이런 방식으로 전체적인 개봉 일정이 한 자리씩 뒤로 밀렸다.
'이터널스' 자리에 있던 '상치'는 2021년 5월 7일로, '상치' 자리에 있던 '덕터스트레인지2'는 2021년 11월 5일로 미뤄줬다. 11월 5일 개봉할 예정이던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2월 28일로 새 개봉일을 잡았다.
반면 '캡틴마블2'는 기존보다 앞당겨진 2022년 7월 8일에 공개될 전망이다.
- 블랙위도우 / 2020년 11월 6일
- 이터널스 / 2021년 2월 12일
- 샹치 앤 더 래전드 오브 더 텐 링스 / 2021년 5월 7일
-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 2021년 11월 5일
- 토르: 러브 앤 썬더 / 2022년 2월 18일
- 캡틴 마블 2 / 2022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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