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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사회적 거리두기. 패러디 로고! 코로나19 확신방지

 

Coronavirus Logos

Coronavirus Logos Just an idea of how logos should look like in these difficult times. Hang in there, guys. Stay home.

www.behance.net

 

슬로베이나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이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빚어진 현 상황을 빗댄 재치있는 패러디 로고를 공개했다. 총 11가지의 패러디 로고들은 기존 브랜드 로고에서 많은 부분이 변하진 않았지만, 그 패러디 하나하나가 코로나19 의 심각한 영향을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NBA 시즌 중단으로 코트에서 뛰는게 아닌 집에 누워서 노트북을 하고 있는 NBA 로고 속 제리 웨스트. 올림픽 오륜기와 마스터카드의 원들은 서로 멀찌감치 떨어저 요즘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적극적인 활동을 강조하는 나이키의 로고 'Just Do It'. 하지만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려는 움직임을 위해 'Just Don't Do it'으로 문구를 변경했다.

스타벅스 로고 속 '사이렌'은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링크드인은 링크드아웃, US오픈은 US클로즈그가 되었다.

 

최고의 패러디는 바로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는 멕시코의 맥주 브랜드 코로나는 브랜드명 대신 "새로운 이름이 필요합니다. (Need New Name)"을 달았다.

 

주어 토블잔 CD는 공유 사이트 드리블(Dribbble)에 작업물을 공개하고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브랜드 로고가 어떻게 달리 보일지에 대한 아이디어" 라며

"모두가 집에 머무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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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패러디